씨네뮤직에서 어린 유승호와 꼬부랑 할머니를 본다. 나에게도 족 진 머리의 할머니가 있었다. 어린 시절 한 두어 번 봤을까. 물론 나에겐 딱 한 번의 기억이지만. 어느 새벽 기름지고 희끗거리는 기다란 머리를 단정히 말아올려 작은 뒤통수에 비녀를 꽂은 그 주름진 손을 기억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모습의 할머니들은 여린 새의 자태를 지닌 것 같...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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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일기

by 바라바스
가족에서 부부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물론 오래 살다 보면 어떻게든 맞춰진다지만, (글쎄, 그럴까 싶은;;;) 아무리 그냥 받아들이고 싶어도 그렇지 못한 구성원이 그중에 있기 마련인 것 같다. 결혼 가치관에 대한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을 때 급하게 맺게 됐다면 불 보듯 뻔한 불행이겠지만 다 같은 인간인데 이해 못할 게 어딨겠나 싶은 마음으로 했다가...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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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지나고

by 바라바스
스몰렌스크 사진을 본다.러시아는 도시들이 참 아름답고 생각한다.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사진도 본다.대단히 매력있는 인물임은 틀림없다.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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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렌스크

by 바라바스
좀 지난 일이지만 핸드폰으로 찍어둔 사진이 전부 지워졌고특정 대화를 캡쳐해 둔 내용이 다른 내용으로 대체 된 핸드폰 사진 갤러리 실화인가.어디에 신고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미 누군가 그런 짓을 저지르고 있다면 핸드폰을 바꾸는 것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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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by 바라바스
사건반장 2 본다. 거의 1년 만에 보는 프로그램이다. 살인 용의자라고 지목된 인격에 대해 얼마나 신랄한지 알 수 있다. CCTV가 정말 모든 걸 말해줄까. 과연 보이는 것을 이어서 사실로 이어가도 괜찮을까의 의문이 남는다. 제주 게스트 하우스 살인 용의자인 한정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자살로 추정한다고 한다. 용의자의 태연함에 대해서 이...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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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

by 바라바스
놀라운 TV 서프라이즈를 다시 보기 했다. 제멜바이스와 틱꽝득에 대한 내용에 마음 아팠다. 늘 우선 걱정하여 말하는 것에 대한 탄압은 오랜 역사가 있다는 것은 불변이고, 극단적으로 주장하지 않으면 다수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힘든 것이 현실임을 비춰볼 때 암울한 기억이 물밀듯 축적되는 하루였다. 갑자기 역사적인 공부가 뒷받침된다는 가정하에 베트남에도...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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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TV 서프라이즈

by 바라바스
불안하다.여기저기서 지진이 난다. 탐욕스러운 정치인들로 인해 세상이 망하는 게 아니라, 지각 변동으로 세상이 망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오히려 사람으로 인해 망하는 게 아니라면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가끔은 든다. 지각변동마저 인간의 탓이 아니라면 말이다. 논두렁 시계를 검색해봤다. 논두렁이라는 단어는 누가 처음 썼을까의 의문에 ...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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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일기

by 바라바스
왜 인터넷에선 불행한 기사가 먼저 보이는지 모르겠다.김정남 암살사건, 인천 초등생 사건, 이번 제주 여성 살해 사건. 분명 제대로 된 수사가 되어야겠다. 새벽에 본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담당 경찰이 생각난다. 소름 끼친다. 세상에 진실이란 게 있을까.뭐든 조작과 날조가 가능한 세상.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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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by 바라바스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봤다. 뭐든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정작 무덤덤한 편이라,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내용이 무엇인지 영화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보는 내내 실화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원작자가 전직 기자였다니.정말 실화를 바탕으로 소설을 쓴 것이라면 정말 대단한 정보제공처를 둔 것이 아닐까,라는 상상... » 내용보기
영화일기

창문을 넘어 도망친 백세 노인

by 바라바스
알 이즈 웰 세월이 가도 같은 웃음, 같은 눈물 만들게 하는 영화는 즐길 수 있다. 다음주 영화가 더 기대, 기대, 기대.  » 내용보기
영화일기

ebs 영화

by 바라바스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고 있으려니, 어떤날 어느 도로에서 소방차가 시속 30 이내로 엉금엉금 기어가서 왜 저러지 싶었는데, 이미 대여섯 대가 불을 끄고 있는 곳에 가는 거였어.아무리 CCTV 없는 지역이라 과속도 과하게 하는 곳이라지만, 불이 났는데 그 속도로 가도 괜찮은 건지 참 의문이었지...열악함이 문제인데 휴, 열악해 세상은 ...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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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by 바라바스
꽤 최근의 일을 다르게 기억한다는 것은 끔찍하다.그것이 가족같이 가까운 사람이라면 더 그렇다. 너도 나이 들어봐, 글쎄, 잘 기억이 안 나는데,라고 말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빨리 정리해야 맞는 것인데가족이라면 혹은 이해관계가 얽힌 현대 사회에선 불가능하다는 게 흠이다. 또 꿈을 꿨다. 2015년 후반이나 2016년 초반 즈음 꿨던 꿈이다. 해몽은...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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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바라바스
개막식을 중간부터 3/4까지는 본 듯하다.9시 50분에 픽업 전화를 받고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릴 때가 열 시 정각이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늘 개막식은 챙겨보는 편이다. 알맹이보다 열에 들뜬 분위기를 좋아하는 성향일까. 봤던 부분만으로도 충분히 생각보다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블로그에서 말하는 인조 부분은 보지 못했지만, 인터넷 찾아...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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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일기

by 바라바스
왜 고백은 하는 순간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꿈을 안 꾼다고 발설하면 어김없이 꿈꾸는 잠을 자는가. 며칠 전, 신기한 꿈을 꿨는데 블로그에 적어야지 하면서 그냥 놔둔 것이 하나 있다.어젠 책을 읽으면서 며칠 전 꾼 그 꿈과 같은 꿈의 내용이 책 안에서 고스란히 다시 펼쳐졌고. 난 왜 우연에 민감해지는 사람이 되었나. 원래 편집증적인 성격이었을...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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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일기

by 바라바스
기쁜 순간이 지속되고 있다. 마치, 30년 같은 30분이. 내년에 내 서재에 붙일 이름을 발견한 것이다.  매우 기쁘다. 잊지 말아야지.  나에게도 이런 멋진 일이 일어나다니.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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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이름발견

by 바라바스